약대 순위 2025│전국 약학 대학교 37곳 정시 순위는? (공신력있는 출처!)

2025년도 전국 약대 순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출처는 대한민국의 재수 전문 교육기관인 대성학원의 '2025 수능 약학계열 지원 가능 점수'를 참고하였습니다.

 

대성학원은 1965년 설립 이후, 60년 동안 그 공신력을 높여 왔는데요. 

 

다양한 입시 기관들 중에서도 대성학원의 예상 합격선이 주목받는 이유는 학원이 보유한 최상위권 데이터 때문입니다.

 

1. 2025년 약대 순위

2025학년도 약대 입시는 확실히 분위기가 좀 달랐습니다.

 

의대 정원이 크게 늘면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의대로 몰렸고, 그 여파가 약대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는데요.

 

실제로 정시와 수시 모두에서 약대 합격선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2025학년도 약대 정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곳은 명실상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었습니다.

 

표준점수 407점, 백분위 294점으로 단연 독보적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2025 약대 순위 1위~5위

순위	대학명	표준점수	백분위
1	서울대	407	294
2	조선대	403	292
3	성균관대	402	292
3	중앙대	402	292
5	연세대	402	291

 

그 뒤를 이은 건 조선대학교였는데요, 표준점수 403점, 백분위 292점으로 수치상으로는 2위입니다.

 

하지만 조선대는 탐구 영역을 1과목만 반영하는 특이한 전형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단순 점수로 순위를 매기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점수가 상대적으로 부풀려질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체감 난이도는 다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해요.

 

 

성균관대, 중앙대, 연세대 약학대학은 모두 표준점수 402점대, 백분위 291~292점대로 비슷한 수준을 형성했습니다.

 

이들 세 학교는 약대 입시에서 흔히 ‘성중연’으로 묶이며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중앙대 약대는 오랫동안 서울권 약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실제로 약사 사회나 제약업계에서의 인지도와 대우도 높은 편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회에선 중대 약대가 제일 대접받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지요.

 

 

성균관대 약대는 수원에 위치해 있지만 삼성 계열사와의 연계성, 연구 중심의 커리큘럼 등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고

 

연세대 약대는 신설 약대 중 하나로, 인천 송도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입시에서 다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점점 입결이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대 약대는 인천이라 점수 손해 본다”는 얘기와 동시에 “요즘은 연대 입결도 계속 올라가는 중”이라는 반응이 공존하는 분위기예요.

 

실제로 커뮤니티나 유튜브 댓글 등에서도 “약대 순위는 설약 독보적, 그다음은 성연중이다” 또는 “중대 약대는 성대보다 한 수 위” 같은 의견들이 자주 보입니다.

 

물론 이런 평가는 지역, 캠퍼스 위치, 전통, 학벌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라

 

절대적인 순위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현재 입시와 사회적 인식의 흐름 정도로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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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약대 순위 6위~10위

순위	대학명	표준점수	백분위
6	한양대ERICA	401	291
6	경희대	401	291
6	동국대	401	291
6	가톨릭대	401	291
10	부산대(부산)	400	291
10	아주대	400	291
10	계명대	400	291

 

6위부터 10위까지의 약대도 상위권 못지않게 경쟁이 치열한 구간입니다.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약학대학이 표준점수 401점, 백분위 291점으로 6위를 기록했으며, 성적 기준만 놓고 보면 연세대, 중앙대와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경기권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나 학교 선호도 면에서도 안정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외 경희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은 나란히 표준점수 401점, 백분위 291점으로 공동 6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10위 부산대는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 지역 인재 전형 비율이 높은 편이며, 수도권 대학들과의 성적 격차도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아주대학교와 계명대학교도 부산대와 마찬가지로 각각 표준점수 400점, 백분위 291점으로 공동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주대는 수도권 이공계 특성화 강점을 갖고 있으며, 계명대는 대구 지역에서 입결 상승세가 눈에 띄는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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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약대 순위 공동13위

순위	대학명	표준점수	백분위
13	대구가톨릭대	399	291
13	가천대	399	291
13	경북대(대구)	399	291
13	충남대	399	291
13	이화여대	399	291

 

2025학년도 약대 정시에서 대구가톨릭대, 가천대, 경북대(대구), 충남대, 이화여대는 모두 표준점수 399점, 백분위 291점으로 같은 13위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대구 지역에서 입결이 꾸준히 높은 편으로 지역 내에서도 약대 선호도가 높은 학교로 손꼽힙니다.

 

가천대는 수도권 안에서 접근성도 괜찮아서 실질적인 수요가 많은 편인데요.

 

경북대와 충남대는 각각 대구와 대전에 있는 국립대로, 지역인재 전형이나 등록금 같은 실질적인 조건이 매력적이라 안정 지원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이화여대는 서울권 여대 약대 중에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이는 학교로, 여학생 중심 수험생들에게는 여전히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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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약대 순위 18위

순위	대학명	표준점수	백분위
18	삼육대	398	290
18	경상국립대	398	290
18	영남대	398	290
18	전남대	398	290
18	차의과학대	398	290
18	원광대	398	290
18	강원대	398	290
18	숙명여대	398	290
18	충북대	398	290
18	제주대	398	290
18	고려대세종	398	290
18	인제대	398	290
18	경성대	398	290

 

2025학년도 약대 정시에서는 삼육대를 포함해 경상국립대, 영남대, 전남대, 차의과학대, 원광대, 강원대, 숙명여대, 충북대, 제주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인제대, 경성대까지 무려 13개 대학이 표준점수 398점, 백분위 290점으로 동일한 18위에 몰려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사실상 초접전 구간이라고 봐야 합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내가 398점이니까 이 중 어느 대학이 유리할까?’라는 현실적인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는 구간이기도 하고요.

삼육대는 수도권 내 위치한 대학 중에서 안정 지원 대학으로 많이 거론되는 곳이고, 경상국립대는 경남권 유일한 국립대 약대로 지역 내 기반이 탄탄한 편입니다. 

 

영남대, 전남대, 충북대는 지역 거점대 역할을 하는 전통 강호들이고, 제주대 역시 지역 약대로서 실질 경쟁력 있는 학교입니다.

 

차의과학대는 특성화대학으로서 의료 계열 진로를 명확히 잡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고려대 브랜드와 함께 세종이라는 입지 덕분에 눈여겨보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숙명여대는 서울에 있는 여대 중 이대 다음으로 선호 선택지로 꼽히며, 원광대는 약대와 한의대 전통이 강해 지역 내 지지도가 높습니다.

 

인제대, 강원대, 경성대도 각각 경남권, 강원권, 부산권에서 실질적인 선택지로 자주 언급되는 대학들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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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약대 순위 31위

순위	대학명	표준점수	백분위
31	전북대	397	289
31	우석대	397	289
31	단국대(천안)	397	289
31	동덕여대	397	289

 

2025학년도 약대 정시에서 전북대, 우석대, 단국대(천안), 동덕여대는 모두 표준점수 397점, 백분위 289점으로 공동 31위를 기록했습니다. 

점수대만 보면 상위권보다는 한 걸음 내려온 느낌이지만, 여전히 합격선을 기준으로 보면 상위권입니다.

전북대와 우석대는 같은 전북 지역에 있는 국립대와 사립대라는 점에서 지원자들의 선택 기준이 국립대쪽으로 비교적 명확하게 나뉘고 있습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충청권에서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 덕분에 생활권 기반 지원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선택지로 자주 고려되고

동덕여대는 서울권 여대 중 이대,숙대 다음으로 여학생 중심 수험생들 사이에서 여전히 선호도가 있는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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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약대 순위 35위 ~ 36위 (마지막)

순위	대학명	표준점수	백분위
35	덕성여대	396	289
36	국립목포대	274	197
36	국립순천대	274	197

 

2025학년도 약대 정시 기준으로 덕성여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는 각각 하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대를 기록했습니다.

덕성여대는 표준점수 396점, 백분위 289점으로 35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대학들과 비교해 표준점수는 소폭 낮지만, 백분위는 여전히 289점으로 높은 편이고 

덕성여대 역시 서울권이라는 이점도 있어, 여학생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선호 대학으로 자주 거론됩니다.

 

 

반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는 표준점수 274점, 백분위 197점으로 공동 36위를 기록하며 가장 낮은 순위입니다.

특히 두 대학은 수능 3과목 반영 전형을 적용하고 있어, 보통 수능 4과목(국어, 수학, 과탐 2과목 등)을 반영해 전반적인 학업 성적을 고르게 평가하는 상위권 대학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과목 부담이 적고 특정 과목에 강한 학생에게 유리하겠습니다.

 

 

2. 2025년 약대 경쟁률

2025학년도 약대 정시 모집인원은 총 854명, 지원자는 7,670명으로 경쟁률은 9.0:1을 기록했습니다.

 

> 출처: 한국경제_생글생글 880호

출처: 한경 입시정보 일부발췌

 

전년(2024학년도) 경쟁률이 8.2:1이었던 걸 고려하면, 경쟁률이 제법 높아진 편이에요.

 

모집인원은 오히려 8명 줄었지만, 지원자는 588명 늘면서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이 때문에 의대 쏠림 현상 속에서도 약대는 여전히 ‘선호도 있는 선택지’로 남아 있었다는 해석도 가능하겠습니다.

 

3. 전국 약학 대학 현황

2025학년도 기준, 전국에는 약학대학 37개교가 운영 중입니다.

 

> 출처: 나무위키 약학대학

 

 

🔷 국내 전국 약학대학 현황_2025년 기준

연번	지역	구분	약학대학명
1	서울	국립	서울대학교
2		사립	경희대학교
3		사립	덕성여자대학교
4		사립	동덕여자대학교
5		사립	삼육대학교
6		사립	숙명여자대학교
7		사립	이화여자대학교
8		사립	중앙대학교
9	인천	사립	가천대학교
10		사립	연세대학교
11	경기	사립	가톨릭대학교
12		사립	동국대학교
13		사립	성균관대학교
14		사립	아주대학교
15		사립	차의과학대학교
16		사립	한양대학교 ERICA
17	강원	국립	강원대학교
18	대전	국립	충남대학교
19	세종	사립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0	충남	사립	단국대학교
21	충북	국립	충북대학교
22	대구	국립	경북대학교
23		사립	계명대학교
24	경북	사립	대구가톨릭대학교
25		사립	영남대학교
26	부산	국립	부산대학교
27		사립	경성대학교
28	경남	국립	경상국립대학교
29		사립	인제대학교
30	광주	국립	전남대학교
31		사립	조선대학교
32	전남	국립	국립목포대학교
33		국립	국립순천대학교
34	전북	국립	전북대학교
35		사립	우석대학교
36		사립	원광대학교
37	제주	국립	제주대학교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국립대와 사립대가 혼재된 형태입니다.

 

서울 지역에는 서울대(국립)를 포함해 경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다수의 사립대가 약학과를 운영하고 있고

 

경기·인천 지역에도 가천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 ERICA 등 경쟁력 있는 대학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방권으로 내려가면 충북대, 충남대,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제주대 등 국립 거점 국립대들이 약학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원광대, 조선대, 인제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 중심 사립대학들도 약대를 꾸준히 운영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약학대학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균형 있게 분포돼 있고, 학생 선택의 폭도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